윤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처리해야 하는 사람, 불쾌한 냄새에 더 민감하게 반응

문광주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1 1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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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느낌은 도덕적 딜레마로 변하지 않지만 불쾌한 냄새가 나는 혐오감은 변해

혐오와 도덕은 관련이 있다.
도덕적 딜레마는 불쾌한 냄새에 대한 반응을 강화한다.


도덕적 비행 악취 :
윤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처리해야 하는 사람은 불쾌한 냄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들은 우리의 도덕적 지각이 신경 수준의 감각 지각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고통의 느낌은 도덕적 딜레마로 인해 변하지 않지만 불쾌한 냄새가 나는 혐오감은 변한다. 최근 제네바 대학교에서 실험으로 밝혀졌다.

▲ 그림 1 실험 설계. 각 시험은 고통 또는 혐오 자극을 예측하는 그림 신호로 시작됐다. 가변 간극 간격 (ISI) 후 참가자는 딜레마를 읽고 적절한 연속 시각적 아날로그 척도 (VAS) (매우 부적절에서 매우 적절 함까지)에서 제시된 행동 과정을 판단해야했다. 다음으로 참가자들은 카운트 다운 기간 동안 천천히 숨을 내쉬도록 지시 받았다. 그런 다음, 후각 또는 열일 수있는 자극 전달과 함께 호흡 지침이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참가자들은 VAS (극히 불쾌한 것에서 극도로 즐거운 것까지)에 대한 자극과 관련된 불쾌감을 평가 한 후 빈 시험 간격 (ITI)이 뒤따랐다. 다가오는 자극 (열 통증 / 후각 혐오)의 불쾌 함 (높음 / 낮음) 및 양상 (통증 / 혐오)을 나타내는 네 가지 유형의 예측 단서가 제시되었다.

출처:관련논문 Fig.1


도덕적 결정은 합리적 고려뿐만 아니라 직감에도 달려 있다. 이것은 신경 수준의 물리적 인식과 관련이 있다. 지금까지 혐오인지 아픔인지 논란이 됐다.
둘 다 우리가 상한 음식으로 자신을 중독시키거나 뜨거운 스토브에 손을 얹는 것을 방지하는 강하고 중요한 감정이다. 심리학자들은 이러한 생존 반사가 나쁜 행동에 대한 정서적 반응에도 관여한다고 가정한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정치적 견해와 소속감을 느끼는 집단에 따라 혐오감을 다르게 느긴다. 제네바 대학의 길 샤르비(Gil Sharvit)가 이끄는 팀은 최근 도덕적 딜레마를 다루는 것이 고통보다 혐오감과 더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딜레마에 대한 신체적 반응

두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실험 대상에게 잘 알려진 기차 딜레마를 포함하여 윤리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읽고 평가하도록 했다.
“열차가 다가오는 동안 5명이 철도 선로에 갇혀 있다. 그들을 구하는 유일한 방법은 누군가를 다리에서 밀어내고 그들의 몸을 사용하여 스위치를 설정하는 것이다. 즉, 매우 부도덕한 상황에서 5명을 구하려면 한 사람을 죽여야 한다”고 Sharvit의 동료 코라도 코라디-델아콰(Corrado Corradi-Dell’Acqua)는 상황을 설명했다.

피험자들은 그러한 딜레마에 직면한 후 통증 자극을 받거나 불쾌한 냄새를 맡아야 했다.
예비 연구에서 비슷한 수준의 불편함을 유발하도록 자극을 조정했다.
테스트 담당자는 각각의 자극을 발견한 것이 얼마나 불편한지 표시하도록 요청받았다.
또한 연구진은 피부 전도도를 측정했다.
이것은 땀 분비에 따라 다르며 예를 들어 스트레스 반응을 보여준다.
도덕적 불편 함은 혐오감을 증가시킨다.

도덕적 딜레마를 처리해야 하는 피험자는 중립적인 글을 읽은 피험자보다 불쾌한 냄새가 더 혐오감을 느낀다고 평가했다. 그들의 피부 전도도는 비교 그룹보다 혐오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더 많이 증가했다.
피실험자들이 얼마나 불편한지 인식한 통증 자극은 도덕적 문제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 발견을 입증하기 위해 연구원들은 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fMRI)을 사용해 두 번째 연구에서 피실험자의 뇌 활동을 측정했다. “이 두 경험은 종종 뇌의 동일한 영역을 활성화하기 때문에 신경 활동으로 인한 통증과 혐오감을 추론하기가 어렵다. 이를 분리하기 위해 특정 지역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MRI를 사용하여 전체적인 신경 활동을 측정해야 했다 "고
Corradi-Dell’Acqua는 설명했다.

▲ 열 및 후각 사건 : 신경 반응. (A) 참고 시험에서 HP-LP (왼쪽) 및 HD-LD (오른쪽)에 대한 차등 반응을 표시하는 전체 뇌지도. (B) 참조 시험에서 열 (왼쪽) 및 후각 (오른쪽) 자극과 관련된 신호와 도덕적 및 비도덕적 딜레마에 따른 시험. 개별 반응은 참조 시험 분석에서 MCC (왼쪽) 및 vAI (오른쪽)의 모수 추정치 (β)를 평균하여 계산했다. 각 상자 그림은 이상 값을 고려하지 않고 중앙값 (중앙 표시), 사분위수 범위 (상자 가장자리) 및 분포의 극단 지점 (수염)을 설명한다. 단일 주제 데이터 포인트도 각 상자 그림 위에 색상이있는 원으로 표시된다. "***", "**"및 "*"는 조건에 따른 차동 응답을 프로빙하는 일반화된 선형 혼합 모델 테스트에 대해 각각 P <0.001, P <0.01 및 P <0.05를 나타낸다. (C) 신경 활동과 HP (왼쪽) 및 HD (오른쪽) 간의 관계와 독립적 인 검증 연구 (재료 및 방법 참조)의 적합성 등급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다단계 회귀. 각 플롯은 개별 회귀 점선으로 오버레이 된 그룹 별 선형 종속성 (95 % 신뢰 구간을 설명하는 음영 영역 포함)을 보여줍니다. 다중 수준 회귀의 t 점수도 표시되며 "*"는 P <0.05에서의 유의성을 나타냅니다. 굵은 혈액 산소 수준 의존 신호. 출처:관련논문 fig.4


뇌에 보이는 통증과 혐오감

연구팀은 또한 뇌 전체의 활동 패턴을 기반으로 혐오감 또는 통증에 대한 반응인지 구별하기 위해 새로운 유형의 모델링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추가 연구에서 검증되어야 하지만 향후 다른 질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MRI 연구의 결과는 도덕적 딜레마가 혐오감을 조절하지만 통증은 조절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활성화 패턴은 악취가 처리되는 뇌 영역과 도덕적 결정을 담당하는 영역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도덕적 결정을 내리는 데 우리를 인도하는 직감은 분명히 혐오감과 고통과 무관한 느낌과 관련이 있다.
Corradi-Dell’Acqua는 "심리학에 대한 이 중요한 발견 외에도, 이 연구는 후각 혐오감을 위한 바이오 마커 프로토타입을 개발한 이유였다. 이것은 두 배의 발전이다"고 말했다.
(Science Advances, 2020; doi : 10.1126 / sciadv.aat4390)

출처 : Universität Genf

[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No Science, No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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