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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사이언스플러스</title>
    <link>https://www.thescienceplus.com</link>
    <description>더사이언스플러스 RSS 서비스 | 최신기사</description>
	<pubDate>2026-11-08T01:02:37+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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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Copyright (C) 더사이언스플러스, All right reserved</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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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원자력 폐기물에서 얻는 에너지]]></title>
<link>https://www.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562283356478</link>
<description><![CDATA[<p>원자력 폐기물에서 얻는 에너지: 용융염로로 고준위 폐기물 재활용 목표<br>"용융염 기술로 장수명 방사성 물질을 단수명 물질로 전환 목표"<br>&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84"><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84"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7/p1065562283356478_504_thum.png" rwidth="700" rheight="391" imgqe="true"></td></tr><tr><td style="" class="_caption">▲ 지금까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은 매우 오랜 기간 동안 안전하게 보관되어야 했다. 계획된 용융염로는 이러한 장수명 성분이 변환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열을 얻을 수 있는지 시험할 예정이다. © BGZ / Mick</td></tr></tbody></table><p><br>에너지 예비원으로서의 원자력 폐기물: <span id="husky_bookmark_start_1794000817207"></span></p><p><span id="husky_bookmark_end_1794000817207"></span>작센주의 한 실험용 용융염로는 기존의 재처리를 거치지 않고도 원자력 발전소의 고준위 방사성 잔류물을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계획에 따르면 장수명 방사성 물질을 더 수명이 짧은 물질로 변환하고 그 과정에서 열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이 지층 처분을 실제로 대체할 수 있는지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br><br>독일에서는 가동이 중단된 원자력 발전소의 고준위 폐기물을 매우 오랜 기간 동안 안전하게 격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 방사성 물질을 환경으로부터 영구적으로 차단할 심지어층 처분장 부지 선정이 진행 중이다.<br><br>이러한 방식의 대안 중 하나는 핵변환(Transmutation)이다. 핵반응을 통해 특정 원자핵을 다른 핵으로 변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특히 수명이 긴 방사성 성분의 양을 줄일 수 있지만, 새로운 핵분열 생성물과 기타 폐기물은 여전히 남게 된다.<br><br><b>50메가와트급 연구용 원자로 계획</b></p><p><br>드레스덴 공과대학교(TUD)는 작센주의 자금 지원을 받아 고준위 폐기물 처리에 새롭게 접근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수행했다. 이제 이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실제로 증명하기 위해 실험용 재활용 원자로인 ‘DEMO’를 제안하고 있다.<br><br>계획된 용융염로는 최대 50메가와트의 열출력에 도달하며 20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드레스덴 공대는 개발 및 건설에 최소 5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공공 투자 비용은 약 19억 5천 만 유로(한화 약 2조)로 추산하고 있다.<br><br>가능한 부지로는 드레스덴 인근의 로센도르프(Rossendorf) 연구 단지와 루사티아(Lausitz) 지역의 슈바르체 퓌메(Schwarze Pumpe) 또는 복스베르크(Boxberg)가 언급되었다. 그러나 건설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은 아직 확보되지 않았다.<br><br><b>기존 재처리 방식 대신 ‘변환’</b></p><p><br>용융염로에서는 핵연료가 고온의 용융염(소금 용융액) 상태로 사용된다. 드레스덴의 구상에 따르면, 사용후 핵연료와 이미 유리화된 고준위 폐기물을 별도의 복잡한 화학적 재처리 과정 없이 추가적인 핵반응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br><br>이러한 반응을 통해 에너지가 열 형태로 방출되는 동시에, 수명이 긴 방사성 원자핵은 다른 핵으로 전환되거나 분열된다. 프로젝트 구상에 따르면 주로 초기 물질의 일부보다 방사성 수명이 더 짧은 핵분열 생성물들이 남게 된다고 한다.<br><br>그렇다고 방사성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와 동시에 이 연구용 원자로는 의료 및 기술 응용 분야에 필요한 방사성 핵종도 공급할 예정이지만, 이 역시 아직은 계획 단계의 목표다.<br><br><b>처분장은 정말로 없애도 될까?</b></p><p><br>드레스덴 공과대학교는 이 접근법이 기존 기준에 따른 고준위 폐기물 처분장을 불필요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독립적으로 검증 가능한 전체 연구 보고서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기는 하나, 약 50억 유로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망한다.<br><br>연방방사성폐기물관리청(BGE)은 핵변환에 대해 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2026년 3월의 일반적인 평가에서 BGE는 변환 이후에도 방사성 잔류물이 남으며, 핵반응 과정에서 추가적인 폐기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지층 처분은 여전히 필요하다는 입장이다.<br><br>이러한 평가는 드레스덴 프로젝트가 제안되기 전에 나온 것이며 구체적인 원자로 설계에 대한 심사는 아니다. 근거가 되는 타당성 조사는 전문이 공개되어 있지 않아, 핵심적인 기술적 가정과 예상되는 폐기물 수지가 불분명한 상태다.<br><br><b>건설 여부는 아직 미정</b></p><p><br>이 실증로는 상업적 전력 생산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대학 측에 따르면, 현재 적용되는 원자력법에 따라 이 시험로의 건설은 가능하지만, 향후 상업용 원자로는 법 개정이 선행되어야 한다.<br><br>대학 측이 이러한 상업용 설비가 도입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기로 언급한 해는 2045년이다. 그전까지는 계획된 시험로의 자금 조달, 인허가, 건설이 이루어져야 하며 실제 공정을 통해 기술이 입증되어야 한다.</p><p>[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p>]]></description>
<dc:date>2026-11-07T06:31:31+09:00</dc:date>
<author><![CDATA[문광주 기자]]></author>
<category><![CDATA[지구환경]]></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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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 보호: 반려견들이 &#39;침입 외래 식물&#39;을 찾아내는 방법]]></title>
<link>https://www.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620636437476</link>
<description><![CDATA[<p><b>반려견과 함께하는 자연 보호: 개들이 침입 외래 식물을 찾아내는 방법</b>&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83"><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83"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6/p1065620636437476_582_thum.png" rwidth="458" rheight="259"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458px;" class="_caption"><br></td></tr></tbody></table>새로운 파일럿 프로젝트에 따르면, 잘 훈련된 반려견과 자원봉사자인 개의 보호자들이 야생에서 침입 외래 식물을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접근 방식은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 식물을 조기에 식별하고 퇴치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br><br><b>산책길에서의 환경 보호</b><br><br>독일 라이프치히 헬름홀츠 환경연구소(UFZ)의 아네그레트 그림-자이파르트(Annegret Grimm-Seyfarth) 연구팀은 독일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테스트했다. 첫눈에 보기에는 다소 색다른 조력자들과 함께. 연구팀은 "우리는 31마리의 개와 그 주인들을 침입 외래 식물 탐지를 위한 자원봉사 팀으로 훈련시켰다"고 보고했다. 개들은 특히 뛰어난 후각을 가지고 있어서, 특정 식물 종을 찾는 데 개들의 탐지 능력을 활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br><br>또 다른 장점도 있다. "이 프로젝트는 사람들이 어차피 즐겨 하는 활동, 즉 반려견과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라고 연구팀은 설명한다. "올바른 훈련을 거친다면 일상적인 산책이 침입 식물의 조기 발견을 위한 추가적인 자원이 될 수 있다.“<br><b><br>체계적인 훈련</b><br><br>참여한 반려견의 품종은 닥터, 셰퍼드, Golden Retriever(골든 리트리버), Labradoodle(라브라두들) 및 다양한 믹스견으로 매우 다양했다. 주인들은 온라인 세미나와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널리 퍼진 세 가지 침입 식물을 식별하도록 개들을 훈련하는 방법을 배웠다:<br>· Rotes Springkraut (붉은색 임파티ens / Impatiens glandulifera )<br>· Ambrosia (암브로시아 / Ambrosia artemisiifolia )<br>· Flügelknöteriche (마디풀속 식물군 / Fallopia spp.)<br><br>이를 위해 참가자들은 네 발의 동반자들에게 먼저 목표물을 수동적으로 표시하도록 가르쳤다. 즉, 개들은 해당 식물을 직접 건드리는 대신, 가만히 서 있거나 앉거나 누운 뒤 주인과 눈을 마주치는 방식으로 발견 사실을 알리도록 했다. 개들이 이를 수행할 수 있게 된 후, 두 번째 훈련 단계인 실제 수색 과제가 이어졌다. 개와 사람으로 구성된 이 팀들은 숙련된 전문 조련사들의 지원을 받았다.<br><br><b>75%의 탐지 정확도</b><br><br>교육의 마지막 단계는 야외에서 개의 능력을 시험하는 현장 테스트였다. 총 12개 팀이 지원했으며, 그중 11개 팀이 테스트를 통과해 평균 75%의 탐지 정확도를 기록했다. 반려견 중 찾으려는 것이 아닌 식물을 잘못 지목하는 경우는 없었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는 자원봉사자 탐지견 팀이 외래 침입 식물을 인식하도록 훈련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가능하며, 이를 통해 개들이 목표 종을 신뢰할 수 있게 식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썼다.<br><br>그림-자이파르트와 연구팀은 이 첫 번째 타당성 조사로부터 향후 유사한 프로젝트를 위한 교훈을 도출했다. 개들은 장난감과 간식을 함께 보상으로 받았을 때 훈련이 가장 성공적이었다. 또한 개의 이전 경험도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특히 이전에 후각 인식 과제에 익숙했던 동물들은 훨씬 더 빨리 학습했다. 연구팀은 "우리 연구는 자원봉사 팀이 실제 현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문 조련사와 생태학 전문가 모두의 세심하게 설계된 훈련과 지속적인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고 설명했다.<br><br>출처: Annegret Grimm-Seyfarth (Helmholtz-Zentrum für Umweltforschung, UFZ, Leipzig) 외, PLOS One, doi: 10.1371/journal.pone.0359003<p>[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p>]]></description>
<dc:date>2026-11-06T22:43:45+09:00</dc:date>
<author><![CDATA[문광주 기자]]></author>
<category><![CDATA[지구환경]]></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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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quot;친절을 넘어 신뢰로 , 금융인의 커뮤니케이션 경쟁력&quot;...유지선 대표, 광주은행 임직원 대상 강연]]></title>
<link>https://www.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613909371762</link>
<description><![CDATA[<p><b>"친절과 전문성이 결합될 때 비로소 진정한 신뢰가 완성된다"… 유지선 대표가 광주은행 임직원에게 전한 미래 금융 커뮤니케이션 전략</b></p><p><b><br></b></p><p><b></b></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82"><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82"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6/p1065613909371762_836_thum.jpg" rwidth="689" rheight="423"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9px;" class="_caption">▲ 유지선 대표(한국이미지블렌딩센터)가 한국금융연수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6 광주은행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이미지블렌딩센터)  </td></tr></tbody></table><b><br></b>유지선 한국이미지블렌딩센터 대표는 한국금융연수원이 주관한 ‘2026 광주은행 고객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에 강연자로 나섰다. 광주은행의 임직원을 대상으로한 '고객 응대 역량과 금융 서비스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에서&nbsp;유지선 대표는 ‘친절을 넘어 신뢰로, 금융인의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고객 경험을 새롭게 정의하고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통 해법을 제시했다.<br><br><b>다정함과 문제 해결력의 조화 : 진정한 친절의 재정의</b><p><br>유지선 대표는 금융 서비스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고객만족의 핵심 요소로 ‘다정함’과 ‘문제 해결력’을 동시에 꼽았다. 그는 “밝고 다정하게 응대하지만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직원과, 다소 무뚝뚝하지만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해 주는 직원 중 누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까”라는 화두를 던졌다.<br><br>금융 서비스는 일반적인 소비재나 외식 서비스와 달리 고객의 자산, 신용, 개인정보 및 미래의 재무적 의사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고객이 듣고 싶어 하는 말만 건네는 것보다 반드시 알아야 할 상품 조건과 위험 요소를 정확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확성은 친절과 별개의 가치가 아니라 금융 서비스에서의 친절을 완성하는 필수 요소임을 역설했다.&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80"><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80"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6/p1065613909371762_190_thum.jpg" rwidth="689" rheight="436"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9px;" class="_caption">▲ 모바일뱅킹과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일상화로 고객의 접근성은 높아졌으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이나 복잡한 업무에 직면한 이들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고 있다. </td></tr></tbody></table><br><b>2026~2027년 금융 트렌드 속 비대면화와 대면 창구의 가치</b><p><br>모바일뱅킹과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일상화로 고객의 접근성은 높아졌으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이나 복잡한 업무에 직면한 이들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고 있다. 유 대표는 “직원에게는 쉬운 모바일뱅킹 절차도 처음 사용하는 고객에게는 매우 어렵다”며, “내가 설명했다는 사실과 고객이 실제로 이해했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지적했다.<br><br>특히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오프라인 은행 창구를 직접 찾는 고객들이 지닌 정서적 의미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굳이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단순한 업무 처리를 넘어 사람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과 신뢰, 복잡한 상황에 대한 공감을 기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대면 창구는 기술만으로 충족하기 어려운 인간적인 소통의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br><br><b>신뢰를 결정하는 비언어 커뮤니케이션과 세심한 배려</b></p><p><br>고객이 창구에 도착하는 순간 직원이 잠시 업무를 멈추고 눈을 맞추며 인사하는 작은 행동만으로도 고객은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유 대표는 표정, 시선, 자세, 목소리 톤 등 비언어적 요소가 고객의 신뢰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br><br>일반 방문 고객에게는 밝고 편안한 표정이 효과적이지만, 보이스피싱 피해나 상속 등 민감한 문제로 방문한 고객에게는 차분하고 진중한 태도가 요구된다. 아울러 개인정보나 민감한 금융 정보를 안내할 때는 주변에 내용이 전달되지 않도록 목소리 크기를 조절하는 등 철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br><br><b>비대면 소통부터 불편·불만 고객 대응까지의 실무 솔루션</b></p><p><br>전화 응대 시에는 소속과 이름을 명확히 밝히고, 기다려야 하는 이유와 예상 절차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짧은 침묵으로 인한 고객의 불안감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메일 응대에서는 명확한 제목과 간결하고 정중한 문장 구성을 기본 원칙으로 제시했다.<br><br>불만 고객 응대와 관련해서는 고객의 감정을 먼저 인정하되 규정과 원칙을 일관되게 준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고객에게 단순히 이해력 부족을 탓할 것이 아니라, 설명 방식을 바꾸거나 동료 직원의 협력을 받아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는 문제 해결 중심의 대응법을 강조했다. 나아가 이러한 서비스 역량은 불필요한 갈등과 민원을 예방함으로써 직원 스스로의 감정을 보호하는 든든한 갑옷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81"><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81"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6/p1065613909371762_508_thum.jpg" rwidth="500" rheight="785.7142857142858" imgqe="true" width="500" height="785" style="border-color: rgb(0, 0, 0); width: 500px; height: 785.714px;"></td></tr><tr><td style="" class="_caption">▲ 유지선 대표(한국이미지블렌딩센터)</td></tr></tbody></table><p><b><br></b></p><p><b>유지선 한국이미지블렌딩센터 대표는...</b></p><p><b><br></b></p><p><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유지선 대표는 대한항공 VIP 의전팀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등에서 의전 및 조직문화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한국이미지블렌딩센터 대표와 한국인플루언서윤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디지털·AI 시대에 부합하는 인간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유지선 대표는 최근 한국인플루언서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신뢰받는 인를루언서 제1기 교육'을 실시해 관련 기관과 기업으로 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SNS매너와 스토리텔링 분야 전문가로서 강연 섭외 1순위로 '2026년도 명강사'로 선정된 바 있다.</span></p><p>[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p>]]></description>
<dc:date>2026-11-06T20:51:53+09:00</dc:date>
<author><![CDATA[문광주 기자]]></author>
<category><![CDATA[Business New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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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물리학자들이 뷰티 쿼크의 가장 희귀한 붕괴를 관측했다.]]></title>
<link>https://www.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623294928531</link>
<description><![CDATA[<p><b>물리학자들이 뷰티 쿼크의 가장 희귀한 붕괴를 감지하다</b></p><p><b><br></b>100억 번의 붕괴 중 단 한 번 일어나는 이 반응에서는 무거운 쿼크와 가벼운 다운 반쿼크가 두 개의 뮤온으로 붕괴한다. 이 현상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토록 희귀한 붕괴 과정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입자나 새로운 힘의 존재, 즉 '신물리학'의 단서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77"><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77"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5/p1065623294928531_699_thum.png" rwidth="612" rheight="349"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12px;" class="_caption">▲ CERN 연구센터의 물리학자들이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뷰티 쿼크(b)와 다운 반쿼크의 접촉 후 발생하는 붕괴 현상을 최초로 입증했다. 이 과정에서 뮤온과 반뮤온이 생성된다. · 사진: © Daniel Dominguez/ CERN (약간 수정됨)</td></tr></tbody></table><br>우주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현상은 물질과 복사의 기본 구성 요소인 입자에 기인하며, 이러한 입자들은 모든 것에 질량을 부여하고 기본 힘을 매개한다. 입자물리학의 표준모형은 알려진 모든 입자와 그 반물질 대응물을 나열하고 있지만, 암흑물질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왜 물질이 반물질보다 더 많은지, 무엇이 암흑에너지를 구동하는지 등의 의문은 여전히 설명하지 못한다. 따라서 물리학자들은 수십 년 동안 표준모형에 아직 포착되지 않은 입자나 힘, 즉 새로운 물리학의 징후를 찾아 헤매고 있다.<br><br><b>뷰티 쿼크가 다운 반쿼크를 만날 때</b><p><br>CERN 제네바 인근의 LHC 입자 가속기 연구진은 새로운 물리학을 밝혀낼 수 있는 매우 민감한 지표로 꼽히는 현상을 마침내 포착했다. 이 붕괴의 출발점은 양성자와 중성자를 구성하는 쿼크 계열 중 두 번째로 무거운 '뷰티 쿼크'와, 원자핵에서도 발견되는 쿼크의 반물질 버전인 '다운 반쿼크'의 조합이다.<br><br>이 쿼크 조합은 극도로 불안정하여, 뷰티 쿼크와 다운 반쿼크가 즉시 서로를 상쇄시키며 전자의 더 무거운 '사촌'인 뮤온과 반뮤온을 방출한다. CERN의 LHCb 협력단 연구원들은 이 뷰티-다운 조합의 붕괴가 새로운 물리학을 찾기 위한 '황금 채널'로 오랫동안 여겨져 온 극도로 희귀한 입자 붕괴 그룹에 속한다고 설명했다.<br><br><b>40년 이상 이어진 추적과 100억 분의 1의 확률</b></p><p><br>그러나 이 특수한 뷰티 쿼크 붕괴는 발생 확률이 100억 번의 붕괴 중 단 한 번에 불과할 정도로 극도로 드물기 때문에 그동안 명확하게 증거를 포착하기 어려웠다. 연구팀 소속 마르코 산티마리아(Marco Santimaria)는 "물리학자들은 40년 이상 이 붕괴 현상을 쫓아왔으며, 수많은 배경 잡음 속에서 생성된 뮤온을 걸러내기 위해 극도의 정밀도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78"><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78"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5/p1065623294928531_702_thum.png" rwidth="659" rheight="436"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59px;" class="_caption">▲ 뷰티 쿼크(또는 바닥 쿼크)는 표준 모형에 존재하는 6가지 쿼크 중 하나다. 양성자와 중성자 같은 물질의 기본 구성 요소는 뷰티 쿼크와 바닥 쿼크로 이루어져 있다. — © 페르미 국립 가속기 연구소</td></tr></tbody></table><br>2015년에도 LHC 가속기의 양성자 충돌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 희귀한 붕괴의 초기 단서가 포착된 듯 보였다. 그러나 후속 충돌 데이터 분석에서는 이를 확인할 수 없었고, 오랫동안 찾던 뷰티-반다운 붕괴는 여전히 미지의 영역으로 남았다.<br><br><b>세계 최대 가속기를 통한 마침내 성공한 포착과 향후 과제</b><p><br>하지만 최근 LHC 가속기와 검출기의 성능 개량 덕분에 LHCb 연구진은 마침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쿼크 붕괴를 명확히 입증해 냈다. 연구진은 2024년과 2025년에 13.6 테라전자볼트(TeV) 에너지로 양성자가 충돌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향상된 센서와 AI 기반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무수한 충돌 산물 중에서 뷰티 쿼크와 다운 반쿼크가 붕괴할 때 생성되어야 하는 뮤온-반뮤온 쌍을 정확히 골라낼 수 있었다.&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79"><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79"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5/p1065623294928531_583_thum.png" rwidth="660" rheight="453"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60px;" class="_caption">▲ 곡선의 작은 녹색 돌출부는 뷰티 쿼크와 다운 반쿼크가 두 개의 뮤온(B0 --&gt; μ+ μ-)으로 붕괴하는 경로를 보여준다. — © CERN/LHCb Collaboration, /CC-by 4.0</td></tr></tbody></table><br>실제로 연구진은 ????0→????+????−사건에서 유의미한 초과 현상을 관측했으며, 체계적인 불확실성을 고려했을 때 3.0 표준편차(시그마)의 유의성을 보였다고 보고했다. 가속기의 이전 가동 데이터와 결합했을 때 이 유의성은 3.2 표준편차로 상승했다. 입자물리학에서 3 시그마는 관측 결과가 유효하다고 인정받는 임계값이며, 이 결과가 우연이나 통계적 변동일 확률은 약 0.27%에 불과하다.<br><br>LHCb 협력단의 해리 클리프(Harry Cliff)는 "이 희귀한 붕괴를 목격하는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되는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표준모형이 예측한 이 극도로 희귀한 뷰티 쿼크의 붕괴 경로를 명확히 입증한 것은 이번이 사상 최초이며, 이를 통해 이론적 예측과의 미세한 차이를 분석하여 새로운 물리학의 단서를 찾는 길이 열렸다.<br><br>연구팀은 향후 LHC 가속기와 검출기 확장을 통해 데이터 수집률을 더욱 높여 더 많은 붕괴 현상을 관측하려고 한다. 2030년대 중반까지 LHCb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데이터 수집률을 한 자릿수 이상 높이고, 궁극적으로 신뢰도를 공식적인 발견 기준인 5 표준편차(5 시그마)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p>[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p>]]></description>
<dc:date>2026-11-05T23:28:39+09:00</dc:date>
<author><![CDATA[문광주 기자]]></author>
<category><![CDATA[기초과학]]></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왜 뇌는 힘든 일을 하면 지칠까?…원인은 바로 &#39;이 물질&#39;]]></title>
<link>https://www.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625030218824</link>
<description><![CDATA[<p><b>왜 뇌는 힘든 일을 하면 지칠까?…원인은 바로 '이 물질'</b></p><p><b><br></b></p><p><b></b></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76"><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76"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5/p1065625030218824_535_thum.png" rwidth="689" rheight="500"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9px;" class="_caption">▲ 정신적 노력에는 대가가 따른다.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는 피로감을 느낀다. pixabay</td></tr></tbody></table><b><br></b>힘든 사고 작업이나 장시간의 인지적 과제에 집중할 때 우리는 점차 피로감을 느끼고 동기를 상실하게 된다. 그렇다면 무엇이 정신적 노동을 그토록 고되게 만드는 것일까?&nbsp;<p>독일 뮌헨 대학교(LMU)의 훙메이 샤(Hongmei Xia) 연구팀이 이끄는 최신 연구에 따르면, 뇌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Glutamate)가 정신적 피로를 유발하는 인과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두엽 피질의 지속적인 활성화로 인해 이 뇌 부위에 글루타메이트가 축적되면서 실질적인 피로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br><br>우리는 일상에서 고난도 시험을 치르거나 복잡한 퍼즐을 풀 때, 혹은 직장에서 까다로운 인지적 업무를 수행할 때 깊은 피로를 경험한다. 연구팀은 요구 수준이 높은 인지 통제 과정에 지속적으로 몰입하면 단순히 수행 능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비록 그것이 유리한 결과를 가져다준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이려는 동기마저 약화된다고 지적했다.<br><br><b>뇌 자극을 통한 기억력 과제 실험의 실체</b></p><p><br>이러한 신경생물학적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연구진은 31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난이도가 다른 기억력 과제를 풀게 하며 자기공명분광법(MRS)을 통해 뇌 대사 과정을 관찰했다. 실험의 핵심은 일부 세션에서 비침습적 뇌 자극을 사용해 작업 기억과 주의력, 인지 통제를 담당하는 배외측 전두엽 피질(DLPFC)을 더 강하게 활성화시킨 점이다. 대조 세션에서는 가짜 자극(플라시보)만을 주어 두 조건 간의 차이를 분석했다.<br><br><b>늘어난 글루타메이트, 그리고 급격히 떨어지는 동기</b></p><p><br>실험 결과, 뇌 자극을 통해 DLPFC를 활성화한 참가자들은 인지적 수행 능력이 일시적으로 향상되었으나 그 대가로 '노력 후의 동기적 피로'가 크게 증가했다. 이들은 이후 보상이 크지만 노력이 많이 드는 과제 대신, 정신적 노력이 덜 드는 과제를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뇌 스캔 결과는 이 현상의 원인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DLPFC가 강화될수록 해당 부위의 글루타메이트 농도가 높아졌으며, 글루타메이트 수치가 높을수록 피험자들은 쉬운 과제를 선택할 확률이 더 높았다.<br><br><b>정신 노동의 피로를 풀어내는 새로운 기계론적 이해</b></p><p><br>이번 연구는 전두엽 피질의 활성화, 글루타메이트의 동역학, 그리고 동기적 피로를 서로 연결하는 명확한 인과 사슬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왜 정신 노동이 육체노동 못지않게 힘들게 느껴지는지에 대한 기계론적 이해를 한 차원 깊게 만들었으며, 향후 병리적 피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임상 모델에도 유용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p>[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p>]]></description>
<dc:date>2026-11-04T23:57:47+09:00</dc:date>
<author><![CDATA[문광주 기자]]></author>
<category><![CDATA[건강의학]]></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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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동물의 세계에서 성(Sex)은 번식 외에 어떤 역할을 할까? &quot;사랑에 빠진 황소와 수나귀&quot;]]></title>
<link>https://www.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579752507518</link>
<description><![CDATA[<p><b>게이 동물 커플: 수소와 수나귀의 성관계</b><br><br>동물의 수컷 간 사랑: 수소 '아킬레'와 수나귀 '파트로클로'는 에티오피아의 목초지에서 성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 마리 모두 같은 종 및 암수 양쪽 모두에서 충분한 선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파트너십에는 종의 경계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이들의 관계를 기록하며 한 가지 질문을 던진다. 동물의 세계에서 성(Sex)은 번식 외에 어떤 역할을 할까?</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74"><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74"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4/p1065579752507518_740_thum.png" rwidth="688" rheight="300"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8px;" class="_caption">▲ 황소 아킬레와 당나귀 수컷 파트로클로는 단순한 친구 사이가 아니다. 둘은 교미도 한다. · 사진: © André B. da Cruz</td></tr></tbody></table><p>펭귄, 양, 유인원에 이르기까지, 동성 간의 관계는 동물계에 널리 퍼져 있다. 동성 간의 짝짓기는 자손을 낳지 못하지만,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는 등 진화론적으로 유익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동물계의 게이나 레즈비언 커플은 최소한 같은 종에 속한다.<br><br><b>사랑에 빠진 나귀와 소</b><br><br>그러나 최근 생물학자들은 종의 경계를 허무는 동물의 성적 파트너십을 목격했다. 원래 피사 대학교의 안드레 다 크루즈(André da Cruz) 연구팀은 희귀한 젤라다개미자리를 연구하기 위해 에티오피아 고원지대를 방문 중이었다. 하지만 현지의 가축들이 훨씬 더 희귀한 광경을 선사했다. 연구진은 "우리는 수소와 수나귀가 이례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관찰했다"라며, "두 수컷은 서로 가까이 붙어 있으려 했고, 반복적으로 짝짓기를 했으며, 서로 핥고 문지르고 냄새를 맡는 등 많은 애정 어린 행동을 보였다"라고 보고했다.<br><br>특히 이례적인 점은 수소 '아킬레'와 나귀 '파트로클로'의 관계가 대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임시방편'이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다 크루즈는 "두 동물 모두 암수 모두를 포함해 자신의 종에 속한 다른 잠재적 파트너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아킬레와 파트로클로는 서로를 선택했다. 심지어 이 두 네발짐승은 주인이 서로 달랐고, 목동들에 따르면 낮 동안 목초지에서만 만나는 사이였다.&nbsp;</p><p>&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75"><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75"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4/p1065579752507518_784_thum.png" rwidth="688" rheight="427"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8px;" class="_caption">▲ (A) 당나귀 '파트로클로(Patroclo)'와 소 '아킬레(Achille)' 사이의 사회적·성적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사진. (B) 올라타기 행동(시점 0; 검은색 수직선) 전후에 나타나는 네 가지 상호 배타적 행동 상태(섭식: 빨간색, 근접하지 않음: 회색, 근접: 노란색, 친화적 행동: 녹색)의 발생 확률. (C) 아킬레와 파트로클로 사이(녹색), 아킬레와 다른 개체들(당나귀 및 소, 주황색), 파트로클로와 다른 개체들(당나귀 및 소, 보라색) 간에 친화적 행동이 나타날 예측 확률. (D) 아킬레와 파트로클로 사이(녹색) 및 아킬레와 다른 개체들(주황색) 간에 나타나는 친화적 행동의 예측 지속 시간. (C)와 (D)에서 색깔이 있는 점은 개별 관측값을, 검은색 사각형은 모델을 통해 추정된 평균값을, 오차 막대는 95% 신뢰 구간을 나타낸다. (B)~(D)의 분석 데이터는 아킬레와 파트로클로가 모두 방목지에 함께 있었던 기간만을 대상으로 한다. (출처:A socio-sexual bond between a bull and a male donkey / November 02, 2026 / Current Biology)</td></tr></tbody></table><b>흥분, 성관계, 그리고 종을 넘어선 스킨십</b><br><br>하지만 이것도 두 동물의 성적 관계를 막지 못했다. 연구팀은 2주 동안 수소와 수나귀의 상호작용을 촬영했다. 이 기간 아킬레는 파트로클로에게 51회 올라탔으며, 파트로클로는 이를 편안하게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아킬레를 살짝 깨물거나 엉덩이를 내밀며 먼저 성적 상호작용을 유도하기도 했다. 연구진은 짝짓기 후 파트로클로의 분변이 끈적하고 하얀 물질로 덮여 있는 것을 여러 차례 확인했는데, 이는 아킬레가 실제로 사정했음을 보여주는 흔적이다.<br><br>실제 성행위 이후에도 아킬레와 파트로클로는 애정 표현을 나누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상호작용은 단순히 성적 흥분 때문이 아니라, 성행위 이후에도 사회적 상호작용을 연장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관찰 기간 이들은 같은 종의 동물들과는 성적인 접촉을 하지 않았다. 아킬레가 다른 수나귀에게 올라타려고 두 번 시도했지만, 상대 나귀가 귀를 젖히며 거부했다. 파트로클로 역시 아킬레와의 밀회 동안 가까이 다가오는 다른 수소들을 물어뜯으며 쫓아냈다.<p><br><b>성은 번식 그 이상이다.</b><br><br>연구진의 관점에 따르면, 종을 넘어선 이 동성 커플의 의미는 단순히 진귀한 사례 하나에 그치지 않는다. 다 크루즈의 동료 마르티나 프란체스코니(Martina Francesconi)는 "핵심은 단순히 수소가 수나귀에 올라탔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다"라며, "이 특이한 성적 행동이 더 넓고 선택적인 '사회적 관계'의 일부였다는 점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는 성을 단순히 번식으로만 치환할 수 없는 복잡한 사회적 특성으로 바라보게 한다.<br><br>다 크루즈의 동료 엘리자베타 팔라기(Elisabetta Palagi)는 "향후 연구의 핵심 질문은 이러한 상호작용의 밑바탕에 어떤 메커니즘과 이점이 존재하는가이다"라며, "이 행동이 주로 사회적 유대감과 관련이 있을까? 관계 유지나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될까? 아니면 사회적 동기와 성적 동기가 결합되어 나타난 결과일까?"라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서로 다른 사회적 시스템을 가진 종들을 비교 연구함으로써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계속 찾아 나갈 계획이다.<br><br>출처: André da Cruz (피사 대학교) 외, Current Biology (doi: 10.1016/j.cub.2026.09.038)</p><p>[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p>]]></description>
<dc:date>2026-11-04T11:22:09+09:00</dc:date>
<author><![CDATA[문광주 기자]]></author>
<category><![CDATA[건강의학]]></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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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왜 체르노빌(Tschernobyl)의 개들은 근처 이웃개들과 그토록 다를까?]]></title>
<link>https://www.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574604291335</link>
<description><![CDATA[<p><b>왜 체르노빌(Tschernobyl)의 개들은 이웃과 그토록 다를까?</b><br><br>단 16km 거리에 불과한 두 개체군, 하지만 유전적으로는 훨씬 더 멀어져 있다<br>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참사 이후 40년이 지난 지금도 수백 마리의 야생견들이 우크라이나 통제구역을 누비고 있다. 이들의 조상 중 일부는 1986년 주민들이 대피할 당시 버려진 반려동물들일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날 이들의 후손들은 방사능뿐만 아니라 중소금 및 기타 유해 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71"><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71"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4/p1065574604291335_866_thum.png" rwidth="689" rheight="392"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9px;" class="_caption">▲ 체르노빌 주변의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개들은 유전적으로 서로 상당히 다르다. 불과 16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개체군조차도 뚜렷하게 다른 유전적 패턴을 보인다. © sergiy_romanyuk</td></tr></tbody></table><br>가장 수수께끼 같은 부분은 옛 원자력발전소 부근에 사는 개들과 체르노빌 시내에 사는 개들 간의 극명한 유전적 대비다. 두 집단은 불과 약 16km 떨어져 있을 뿐이지만, 훨씬 더 멀리 떨어진 다른 지역의 개체군들보다도 유전적으로 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과거 연구에서는 새로운 돌연변이 발생률 증가가 이 차이를 설명해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br><br><b>수많은 세대를 아우른 유전체 비교 분석</b><br><br>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NC State)의 매튜 브린(Matthew Breen) 교수 연구팀은 우연에 의한 변화인지, 아니면 자연선택(자연도태)이 이러한 유전적 격차를 만들어냈는지 조사했다. 연구진은 2018년과 2019년에 포획된 106마리의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친족 관계가 밀접하거나 분류가 불분명한 개체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발전소 지역 33마리, 시내 지역 30마리 총 63마리의 데이터를 핵심 비교에 활용했다.<br><br>비교 대상으로는 동유럽과 갈라파고스 제도의 야생견들도 포함되었다. 갈라파고스 개들도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있어 무작위적 요인과 소규모 집단 효과의 영향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연구의 핵심 질문은 체르노빌 발전소 개들의 특이점이 특별한 적응 압력 없이도 나타날 수 있는가 하는 점이었다.<br><br><b>'유전적 부동'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차이</b><br><br>분석 결과는 유전적 부동(genetic drift)이 유일한 원인이라는 가설에 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적 부동은 특히 작고 고립된 집단에서 유전자 변이의 빈도가 무작위로 변하는 현상을 뜻한다. 여러 분석 방법을 통해 양측 집단의 실질적 번식 개체 수를 추정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다만 염색체 수준의 분석에서는 발전소 쪽의 수치가 다소 낮게 나타났다).<br><br>갈라파고스 개들과의 비교에서도 흥미로운 점이 발견됐다. 지리적 고립에도 불구하고 체르노빌 시내의 개들은 발전소 부근의 이웃들보다 갈라파고스 개들과 유전적으로 더 유사한 면모를 보였다. 게다가 발전소 개들의 경우 개별 염색체 간의 유전적 차이가 이례적으로 고르지 않게 분포되어 있었는데, 이는 무작위적인 변화의 패턴과는 거리가 멀다.<br><b><br>핵심 유전자에서 포착된 자연선택의 흔적</b><br><br>연구팀은 유전체의 100여 곳 이상에서 방향성 선택(direkte Selektion)을 시사하는 패턴을 발견했다. 이는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개체들이 번식에 더 성공하면서 해당 변이가 세대를 거치며 확산되는 자연선택의 한 형태다. 눈에 띄는 유전적 영역들은 DNA 복구, 세포 분열, 면역 체계, 암 발생 과 관련된 유전자 부근에 위치해 있었다.<br><br>다만, 이것이 곧바로 개들이 환경 오염원에 대해 더 나은 저항력을 갖추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되지는 않는다. 유전체 데이터만으로는 이 변이들이 실제로 개들에게 유리한 이점을 제공했는지, 그리고 어떤 환경 요인(방사선 외에도 중소금 및 유기 오염물질 등 포함)이 선택 압력을 유발했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br><br><b>1986년 당시의 최초 생존자들이 열쇠일 수도</b><br><br>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1986년 사고 직후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피 및 유기견 살처분 조치 이후, 이미 유리한 유전적 특성을 지니고 있던 개들만이 살아남아 번식했을 수 있다. 이로 인해 특별히 새로운 돌연변이가 많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이후 30여 세대 동안 이들의 유리한 유전자 변이가 자연스럽게 확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br><br>연구진이 유전체 데이터를 토대로 재구성한 발전소 개체군의 축소 시점(약 35~40세대 전)은 당시 사고 정황과 맞아떨어진다. 그러나 이것이 방사선이나 특정 오염물질이 당시 개들을 선별적으로 걸러냈다는 결정적 증거는 되며, 당시의 역사적 샘플과 오염 수치에 대한 상세한 측정이 없는 한 진화 역사는 여전히 일부분 공백으로 남는다.<br><br><b>향후 과제</b><br><br>연구팀은 이번 분석이 생물학적으로 의미 있는 영역에서 강력한 선택 시그니처(흔적)를 찾아냈다고 강조한다. 향후 명확한 입증을 위해서는 특정 유전자 변이와 실제 측정된 오염도, 그리고 개들의 생물학적인 특성을 상호 연계하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이번 연구는 극한의 환경 조건 속에서 개체군이 방사선에 의한 돌연변이 증가 없이도 유전적으로 크게 분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를 제공한다.<br><br>참고 출처:<br>&middot; Genes, doi: 10.3390/genes17101195<br>&middot;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NC State)<p>[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p>]]></description>
<dc:date>2026-11-04T09:56:16+09:00</dc:date>
<author><![CDATA[문광주 기자]]></author>
<category><![CDATA[지구환경]]></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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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인터뷰: 게르하르트 빌네더(Gerhard Wilneder) 독일 Straub KG (슈트라우브 합자회사) 공동대표]]></title>
<link>https://www.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616087317150</link>
<description><![CDATA[<p><b>인터뷰: 게르하르트 빌네더(Gerhard Wilneder) 독일 Straub KG (슈트라우브 합자회사) 공동대표 </b><br>&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text-align: center; 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63"><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63"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3/p1065616087317150_770_thum.png" rwidth="500" rheight="666.4285714285714" imgqe="true" width="500" height="666" style="border-color: rgb(0, 0, 0); width: 500px; height: 666.429px;"></td></tr><tr><td style="" class="_caption"><p>▲ 게르하르트 빌네더(Gerhard Wilneder) 독일 Straub KG (슈트라우브 합자회사) </p><p>공동대표 [사진:더사이언스플러스]</p></td></tr></tbody></table><p><br>바덴뷔르템베르크주(州)는 독일 영토의 남서쪽에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품은 강소기업들의 산실이다. 슈트라우브(STRAUB KG) 기업도 그중 하나다. 이 기업은 1978년 창립 이래 난방 및 급탕 분배기 분야에서 유럽 시장을 선도하며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 왔다. 유럽 최초의 스테인리스 분배기 상용화와 자체 하이드로포밍(내부 고압 성형) 기술 확보, 그리고 불량률 20ppm 미만의 엄격한 품질 관리는 이들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원동력이다.&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58"><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58"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3/p1065616087317150_155_thum.png" rwidth="688" rheight="189"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8px;" class="_caption">▲ 독일 Straub KG 회사 전경 {사진제공:STraub KG]</td></tr></tbody></table><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57"><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57"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3/p1065616087317150_728_thum.jpg" rwidth="686" rheight="146"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6px;" class="_caption">[사진제공: Straub KG]</td></tr></tbody></table><p><br>항공우주공학 엔지니어 출신으로 지난 32년간 스트라우브 그룹을 이끌어 온 게르하르트 빌네더(Gerhard Wilneder) 공동대표는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는 애초에 소비되지 않는 에너지"라는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시스템 간의 정밀한 상호작용을 강조한다. 최근 온돌 문화의 깊은 전통과 함께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을 향한 높은 기준을 세워가고 있는 한국 시장에 발을 디디며, 이들은 독일의 선진적인 세대별 열교환 스테이션과 자동 유량 밸런싱 기술(ego®)을 선보이고 있다.<span id="husky_bookmark_start_1793713959759"></span></p><span id="husky_bookmark_end_1793713959759"></span><br><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64"><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64"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3/p1065616087317150_667_thum.png" rwidth="362" rheight="91"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362px;" class="_caption"><br></td></tr></tbody></table>한국의 주거 및 상업용 건축물에 새로운 에너지 효율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방한한 그가, STRAUB KG의 기술적 자부심과 한국 시장을 향한 청사진을 서울에서 인터뷰를 통해 직접 밝혔다.<span id="husky_bookmark_start_1793711232913"></span><p><span id="husky_bookmark_end_1793711232913"></span><br>· 창업: 슈트라우브 그룹은 1978년 한스 슈트라우브(Hans Straub)가 창업했다. 현재의 STRAUB KG는 게르하드트 빌네더가 한스 슈트라우브와 함께 설립했으며, 두 사람은 모두 무한책임사원이다. 설립 당시 한스 슈트라우브의 네 자녀가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했다.<br>· 혁신상: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혁신상은 2000년 스테인리스 분배기를 발명한 공로로 한스 슈트라우브 개인에게 수여되었다.</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62"><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62"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3/p1065616087317150_924_thum.png" rwidth="689" rheight="427"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9px;" class="_caption">▲ Straub KG 회사의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모듈 {사진제공:Straub KG]</td></tr></tbody></table><br><b>1. 회사 및 대표 소개</b><br><b>질문 1 : STRAUB KG는 맞춤형 분배기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한국 독자들에게 귀사의 경영 철학, 핵심 가치, 그리고 성공스토리를 듣고 싶다.</b><p><br>가족 경영 기업인 스트라우브 그룹은 1978년 한스 슈트라우브(Hans Straub)가 용접 강철 분배기로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 최초의 난방 분배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그룹 임직원은 약 450명이며, STRAUB KG는 그룹의 개발 및 생산 회사로서 본사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바트 위버킹엔(Bad Überkingen)에, 생산 거점은 튀링겐주 고타(Gotha)에 있다.</p><p><br>결정적인 전환점은 1998년이었다. STRAUB는 세계 최초의 스테인리스 분배기를 선보였다. 이는 자체 개발한 내부 고압 성형(하이드로포밍) 기술 덕분에 가능했으며, 이 기술은 지금도 자체 설비로 운영하고 있다. 이미 2008년에 연간 생산량이 분배기 바 1백만 개에 이르렀고, 1999년 생산 개시 이후 2026년 중반까지 누적 2천만 개 이상의 분배기 바를 생산했다.</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66"><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66"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3/p1065616087317150_586_thum.jpg" rwidth="425" rheight="387"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425px;" class="_caption">▲ STRAUB 난방 분배기 [COMFORT EGO] Photo:Straub KG</td></tr></tbody></table><b>저희의 경영 철학은 세 가지 가치로 요약된다.</b><p> <br>첫째, 높은 자체 생산 수준이다. 제품은 물론, 제품을 만드는 설비까지 직접 개발한다.<br>둘째,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분배기, 배기함, 구동기 모두 불량 클레임률이 20ppm 미만이다.<br>셋째, 신뢰성 있는 파트너십이다. 자체 브랜드뿐 아니라 유럽 난방업계의 주요 OEM 고객사 제품도 생산한다. 이들의 품질 및 납기 요구 수준이 수십 년간 저희 업무를 단련해 왔다.<br>현재는 분배기와 함께 구동기와 급탕 열교환 스테이션이 사업의 핵심축이다. 스트라우브 그룹은 독일 세대별 열교환 스테이션 시장의 선도 기업이다.</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54"><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54"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3/p1065616087317150_946_thum.png" rwidth="700" rheight="954" imgqe="true"></td></tr><tr><td style="" class="_caption">▲ GAT 급탕 열교환 스테이션(Fresh Water Station GTA) [사진:슈트라우브]</td></tr></tbody></table><br><b>질문 2 : 창업자이자 기술 책임자로서 회사의 발전을 결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조직의 리더로서 움직이는 원동력은 무엇이며, STRAUB KG 설립 이후 어떤 비전을 추구해 왔는지?</b><p><b><br></b>나는 한스 슈트라우브, 그리고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한 그의 네 자녀와 함께 STRAUB KG를 설립했다. 한스 슈트라우브와 나는 지금도 무한책임사원으로서 회사를 공동 경영하고 있다. 그는 스테인리스 분배기로 회사의 토대를 마련했다.</p><p><br>1994년 말부터 약 32년간 스트라우브 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는 나는, 국내외 영업 전략의 수립과 실행, 신규 해외 시장 개척, 그리고 파트너십을 책임지고 있다. 회사의 모든 특허 업무는 내가 총괄하며, 기술 개발에는 수석 자문으로 참여하고 있다.&nbsp;</p><p>&nbsp;</p><p>나는 원래 항공우주공학 엔지니어다. 슈투트가르트 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치고, 같은 대학 우주시스템연구소(IRS)에서 전기 추진 우주 엔진을 연구했다. 우주 공학에서 얻은 교훈은, 시스템의 성능은 구성 요소들의 정밀한 상호작용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건축 설비도 이와 다르지 않다.</p><p><br>두 가문의 다음 세대도 이미 함께하고 있다. 한스 슈트라우브의 아들인 필립 슈트라우브(Philipp Straub)와 토마스 슈트라우브(Thomas Straub)는 2008년부터 경영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제 아들인 로렌츠 빌네더(Lorenz Wilneder)와 슈테판 빌네더(Stefan Wilneder)도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특히 로렌츠는 한국 사업 구축 과정에서 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68"><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68"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3/p1065616087317150_916_thum.jpg" rwidth="657" rheight="500"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57px;" class="_caption">▲ 산업용 매니폴드 (Industrial manifolds)저온 난방 회로(바닥·벽면 난방)의 유량 분배 및 조절 외에도 복사 냉각 시스템 및 염수(saltwater) 매니폴드 용도로 활 : 용할 수 있다. [출처:Straub KG website]</td></tr></tbody></table><br>나를 움직이는 신념은 단순하다.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는 처음부터 소비하지 않는 에너지’라는 것이다. 히트펌프나 지역난방 같은 현대적 열원도 건물 내(內)의 열 분배가 정밀하게 이루어질 때에만 진정으로 효율적으로 작동한다. 바로 그 지점이 우리 제품의 역할이다.<p><br>따라서 우리의 비전은 정밀한 하이드로닉 기술을 통해 난방과 급탕 분야의 에너지 소비 및 CO₂ 배출을 측정 가능한 수준으로 줄이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독일과 유럽에서, 그리고 앞으로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p><p><br><b>2. 제품의 장점 및 기술적 우위</b></p><p><b><br>질문 3 : 2000년 스테인리스 분배기 개발로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혁신상을 수상했다. 귀사의 스테인리스 분배기 시스템은 기존 황동이나 플라스틱 분배기에 비해 내구성, 내식성, 효율 측면에서 어떤 소재 및 설계상의 장점이 있는지?</b></p><p><b><br></b>한스 슈트라우브는 스테인리스 분배기를 발명한 공로로 2000년 혁신상을 받았다. 이 소재의 장점은 그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유효하다.</p><p><br>· 내식성: 스테인리스는 황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탈아연 부식과 응력부식균열에 강하며, 수질이 달라져도 마찬가지다.<br>· 내구성: 플라스틱과 달리 스테인리스는 압력과 온도에 의해 노화되지 않는다. 재료가 지속적인 응력을 받을 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천천히 변형이 계속 누적되는 크리프 변형(Creep Deformation)이 없다. 수십 년간 형상과 기밀성을 유지한다.<br>· 접합부 최소화: 하이드로포밍 기술로 분기구를 관에서 직접 성형한다. 접합부가 적을수록 누수 가능 지점도 줄어든다.<br>· 소재 효율: 높은 강도 덕분에 얇은 두께로도 충분하다. 저희 분배기는 동급 황동 분배기보다 최대 70% 가볍다.<br>· 위생: 급수·급탕용 분배기는 모든 금속 부품을 고합금 스테인리스(V4A)로 제작한다. 음용수가 흐르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장점이 된다.</p><p><br>우리는 이 방향을 일관되게 이어 왔다. 2012년에는 세계 최초로 소재 효율을 높인 스테인리스 온도조절 밸브를, 그리고 Regolux®로 세계 최초의 스테인리스 유량계를 출시했다.</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70"><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70"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3/p1065616087317150_622_thum.jpg" rwidth="600" rheight="174"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00px;" class="_caption"><br></td></tr></tbody></table><b>질문 4 : 건물 자동화와 냉난방 기술은 점 : 점 에너지 효율과 스마트 제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STRAUB KG는 가까운 미래에 어떤 기술 개발이나 제품 혁신을 계획하고 있는가?</b><p><b><br></b>최근 몇 년간 우리의 가장 중요한 혁신은 ‘ego® 제어 액추에이터’이다. 'ego'는 바닥난방의 유량 밸런싱을 각 난방 회로마다 자동·적응형으로 수행하며, 시공자의 수동 조정이 필요 없다. 내장 센서가 각 회로의 공급 및 환수 온도를 측정하고, ego는 0.2~7 l/min(Δp = 0.2 bar 기준)의 유량 범위에서 온도차를 3~12 K 사이로 가변 제어한다. ‘ego 제어 액추에이터’는 한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ego는 2019년 출시되었으며 2020년 TGA Award를 수상했다.</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56"><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56"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3/p1065616087317150_616_thum.png" rwidth="275" rheight="479"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275px;" class="_caption">▲ ego = 자율 지능형 전기열식 적응형 유량 컨트롤 구동기 [사진:슈트라우브]</td></tr></tbody></table><br>2021년부터 ego 2.0은 바닥 냉방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다. 여름에는 냉방, 겨울에는 난방을 하는 건물에서 이는 중요한 진전이다.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세대별 열교환 스테이션’이다. 이 분야에서 스트라우브 그룹은 독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 시장을 위해 제품군을 특별히 구성했다.<p><br>· 하이브리드 플러스 급탕 열교환 스테이션: 난방 공급 온도 35~45°C만으로 작동한다. 스테인리스 판형 열교환기가 급수를 순간식으로 예열하고, 내장된 전자식 순간 온수기는 50, 55 또는 60°C까지의 마지막 단계만 보충한다. 고온은 온수 사용 중에만 발생하고 배관망에는 머물지 않는다. 위생적이며, 낮은 공급 온도를 바닥난방과 급탕 모두에 활용할 수 있다.<br>· 하나의 함에 모든 기능: 하이브리드 플러스는 급탕, 바닥난방 분배기, 사전 장착된 ego 제어 액추에이터를 하나로 통합한다. 사전 조립과 테스트를 마친 상태로 현장에 공급되어 자재 및 시공 시간을 약 20% 절감하고 코어 천공 작업을 줄인다.<br>· 컴팩트 급탕 열교환 스테이션: 420 × 437 × 115 mm의 크기로 47 kW(17 리터/분) 또는 70 kW(25 리터/분)를 제공하며, 지역난방, 히트펌프, 가스 콘덴싱 보일러에 적합하다.<br>· 기존 건물용 GTA 스테이션: 세대별 가스보일러를 대체하면서도 세대 내 급수 및 바닥난방 설비를 새로 교체할 필요가 없고, 기존 샤프트를 새 배관 공간으로 활용한다. 현재 한국 시장용 GTA 하이브리드 플러스를 준비 중이다.</p><p><br>우리의 목표는 세대를 위한 통합 시스템이다. 이것은 분배기, 제어 액추에이터, 세대별 스테이션이 낮은 온도에서 하나의 시스템으로 함께 작동하는 것이다.</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67"><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67"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3/p1065616087317150_641_thum.jpg" rwidth="657" rheight="500"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57px;" class="_caption">▲ 고정값 제어 세트 (Fixed-value control set); 복귀 유량 방지 기능(return-flow prevention)이 내장되어 있으며, STRAUB 스테인리스 스틸 라디에이터 연결 매니폴드에 직접 결합할 수 있도록 수평 메인 1인치 플랫 씰링 연결부가 적용된 고정값 제어 세트다.</td></tr></tbody></table><br><b>3. 한국 시장 내 비교우위</b><p><b><br>질문 5 : 한국은 바닥난방(온돌)에 있어 깊은 전통과 최첨단 기준을 갖추고 있다. 기존 한국의 냉난방 기술과 비교해 귀사 분배기 시스템의 결정적인 비교우위는 무엇이라고 보는지?</b></p><p><b><br></b>한국은 온돌 전통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성숙한 바닥난방 문화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를 대체하러 오는 것이 아니라, 저희의 경험으로 보완하고자 한다.<br>우리 제품의 강점은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바로 그 영역에 있다.</p><p><br>· 자동 유량 밸런싱: ego는 각 난방 회로를 자동으로 조정하고 변화하는 운전 조건에 적응한다. 수년이 지나도 별도 재조정 없이 시스템이 항상 균형을 유지한다.<br>· 스테인리스 소재: 내식성, 내구성, 위생성을 갖추어 수십 년간 운영되는 건물에 결정적이다.<br>· 순간식 급탕: 저희 급탕 열교환 스테이션은 사용하는 순간에만 물을 데웁니다. 고온의 온수를 저장할 필요가 없다.<br>· 세대별 스테이션 경험: 독일에서는 세대별 분산형 열교환 스테이션이 수년 전부터 공동주택의 표준이다. 우리는 이 현장 경험을 함께 가져왔다.</p><p><br><b>질문 6 : 한국은 에너지 효율 건축과 친환경 냉매 및 난방 시스템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STRAUB KG의 맞춤형 분배기 솔루션은 한국의 주거 및 상업 건물에서 에너지 소비와 유지보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b></p><p><b><br></b>가장 중요한 요소는 낮은 환수 온도다. 환수 온도가 낮으면 히트펌프의 성능계수(COP)가 크게 높아지고, 지역난방망은 손실이 줄어 같은 인프라로 더 많은 세대에 열을 공급할 수 있다.</p><p><br>슈트라우브 제품은 바로 이 점에 작용한다. ego는 특정 난방 회로에 과잉 공급되어 사용되지 않은 온수가 환수로 흘러드는 것을 막는다. 급탕 열교환 스테이션은 급탕 과정에서 난방수 온도를 충분히 낮춘다. 두 가지 모두 한국의 지역난방 확대와 세대별 열교환 설비에 관한 새로운 기준에 특히 중요하다.</p><p><br>절감 효과의 크기는 건물과 기존 설비 상태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신뢰할 수 있는 수치는 프로젝트별로 제시된다. 유지보수 비용 측면에서는 소재가 차이를 만든다. 스테인리스는 부식되지 않고, 자동으로 밸런싱되는 시스템은 재조정이 필요 없다. 이는 제품 수명 전체에 걸쳐 서비스 수요와 클레임을 줄여 준다.</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55"><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55"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3/p1065616087317150_556_thum.png" rwidth="689" rheight="1138"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9px;" class="_caption">▲ 하이브리드 플러스 급탕 열교환 스테이션(Fresh Water Station Hybrid Plus) [사진:Straub KG)</td></tr></tbody></table><br><b>4. 시장 진출 및 현지화 전략</b><p><b><br>질문 7 : 한국 시장의 특수한 설치 조건과 수력학적 요구 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구체적인 기술적 조정을 계획하고 있는가?</b></p><p><b><br></b>우리는 독일 제품을 그대로 옮겨 오지 않고, 한국의 기준, 건축 방식, 시공 관행에 맞게 조정한다. 그 기반은 한국 요구 사항에 대한 상세한 분석이며, 특히 SPS-B KEAA 0015-6633:2024 표준과 세대별 열교환 설비에 관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기준이 핵심이다.</p><p><br>구체적으로는 접속 규격과 배관 치수, 한국 온돌 시스템의 일반적인 회로 길이와 유량, 그리고 한국 아파트의 협소한 설치 공간이 대상이다. 필요한 경우 전용 제품 사양을 개발할 것이다.</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69"><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69"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3/p1065616087317150_865_thum.jpg" rwidth="700" rheight="391" imgqe="true"></td></tr><tr><td style="" class="_caption"><br></td></tr></tbody></table><b>질문 8 :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에는 강력한 현지 네트워크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 어떤 형태의 협력(예: 현지 건설사, 기계설비 설계사무소, 유통 파트너)을 추진하고 있는지?</b><p><br>한국 내 우리의 독점 파트너는 임 대표가 이끄는 TOVsystem(토브시스템)입니다. 임 대표와 함께 서울에 STRAUB로서의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건설사, 기계설비 설계사무소, 지역난방 사업자와 긴밀히 협력하고자 한다. 동시에 유럽에서 수십 년간 난방업계 주요 제조사들과 해 온 것처럼, 한국의 건축 설비 분야 OEM 파트너와도 협력하려고 한다. 설비의 효율은 설계 단계에서 결정되므로 계획 초기부터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장 시공자를 위한 교육과 기술 지원 역시 그만큼 중요하다.</p><p><br><b>5. 미래 비전 및 메시지<br><br></b></p><p><b>질문 9 : 한국 진출을 통해 어떤 장기 비전을 추구하시며, 잠재적인 한국 고객과 사업 파트너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인가?</b></p><p><b><br></b>한국에서의 활동을 통해 저희는 현대적 지역난방과 히트펌프 같은 저온 열원이 난방과 급탕 모두에서 실제로 그 효율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우리의 ‘급탕 열교환 스테이션’과 ‘ego 제어 액추에이터’를 갖춘 스테인리스 분배기는 이러한 시스템이 낮은 온도에서 운전되도록 한다. 이를 통해 한국과 전 세계에서 에너지 소비와 CO₂ 배출이 줄어든다.</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60"><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60"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3/p1065616087317150_807_thum.jpg" rwidth="689" rheight="626" imgqe="true" style="border-color: rgb(0, 0, 0);"></td></tr><tr><td style="width: 689px;" class="_caption">▲ 게르하르트 빌네더(Gerhard Wilneder) 독일 Straub KG (슈트라우브 합자회사) 공동대표 [사진:더사이언스플러스]</td></tr></tbody></table><br>한국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기준을 통해 특히 신축 공동주택 분야에서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 우리는 한국의 모든 주요 건설사, 난방업계 OEM 파트너, 그리고 관계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이 목표 달성에 함께 기여하고자 한다.<p><br>그래서 한국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이것이다. “우리는 파트너로서 함께 나아갑니다!”. 수십 년간 쌓아 온 건축 설비 분야의 경험을 한국과 나누고, 한국 건물에 진정으로 맞는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p><p><br>게르하르트 빌네더 (Gerhard Wilneder)-STRAUB KG 공동 창업자 겸 공동대표-와의 인터뷰는 약속된 한 시간을 훌쩍 넘게 진행됐다. 전문 엔지니어로서의 깊이와 해박한 식견, 한국 시장에 관한 이해, 그리고 시대 상황에 부합되는 친환경적 제품의 필요성을 적확하게 전달했다.<br><br>그는 한국 시장을 향해 “독일의 기술을 일방적으로 이식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고유한 온돌 전통과 엄격한 시공 기준(SPS-B KEAA 및 LH 기준 등)을 면밀히 분석해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함께 구축하겠다”고 진정성과 강한 의지를 표했다.&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61"><tbody><tr><td style="text-align: center;" class=""><img id="se_object_21861"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3/p1065616087317150_246_thum.jpg" rwidth="500" rheight="588.5714285714286" imgqe="true" width="500" height="588" style="border-color: rgb(0, 0, 0); width: 500px; height: 588.571px;"></td></tr><tr><td style="" class="_caption"><p style="text-align: center; " align="center">▲ 게르하르트 빌네더(Gerhard Wilneder) Straub KG Co-CEO 와&nbsp;</p><p style="text-align: center; " align="center">한국 사업파트너 임재형 대표 [사진:더사이언스플러스]</p></td></tr></tbody></table><br>Straub KG 회사의 한국파트너로 근무하고 있는 임재형 대표는 “한국의 냉난방 시스템의 효율성은 독일과 차이가 많다. 특히 내구성과 시스템의 안정성은 단연 세계 최고라 자부할 수 있다” 며, “한국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많인 관련 기업과 공공기관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br><br>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와 저온 열원(히트펌프·지역난방) 확대라는 거대한 전환기를 맞이한 한국 건축 설비 시장에서, STRAUB KG가 제시하는 스테인리스 분배기와 자동 제어 시스템은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낮출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p> <br>게르하르드 빌네더의 열정과 그가 대화 중에 내뿜는 밝은 에너지는 나에게 큰 기쁨이었다. 그의 한국 재방문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이유다.</p><p><br>수십 년간 유럽의 난방 산업을 단련해 온 독일의 장인정신과 기술적 노하우가 한국의 파트너들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그리고 저탄소·고효율 건축의 미래를 어떻게 열어갈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nbsp;</p><p>[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p>]]></description>
<dc:date>2026-11-03T21:28:30+09:00</dc:date>
<author><![CDATA[문광주 기자]]></author>
<category><![CDATA[Business News]]></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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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당신의 삶이 한 권의 책이 된다”… 작가 권글, 실전 중심 ‘BOOK LAB 1기’ 1권의 책쓰기 과정 론칭]]></title>
<link>https://www.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612938720054</link>
<description><![CDATA[<p><b>“당신의 삶이 한 권의 책이 된다”… 작가 권글, 실전 중심 ‘BOOK LAB 1기’ 1권의 책쓰기 과정 론칭</b><br>&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49"><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49"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3/p1065612938720054_230_thum.png" rwidth="700" rheight="460" imgqe="true"></td></tr><tr><td style="" class="_caption"><br></td></tr></tbody></table><p>‘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원고를 완주하는 사람’을 양성하는 실전형 책쓰기 프로젝트가 문을 연다.<br><br>에세이스트이자 브랜드 기획자인 작가 권글(권혁탁)이 12주 실시간 정규과정인 ‘BOOK LAB 1기’를 본격 론칭하고 사전 신청 접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br><br>이번 과정은 단순히 화려한 문장 표현을 가르치는 기존의 글쓰기 강좌와 차별화를 둔다. 참가자가 오랜 시간 쌓아온 삶의 경험과 전문성을 철저히 재해석하고, 독자가 반드시 읽어야 할 명확한 구조로 설계해 출판사 투고용 기획서와 본문 원고까지 완성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50"><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50"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3/p1065612938720054_872_thum.png" rwidth="426" rheight="687"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426px;" class="_caption"><br></td></tr></tbody></table><b>“막막했던 원고, 12주 만에 출판사 제안 패키지로”</b><br><br>권글 대표는 누적 도서 판매 2만 5천 부를 기록한 대표 에세이 ‘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줄게요’의 저자이자, 대중적인 브랜드 협업 도서인 ‘쿠키런, 용기를 구워줄게!’를 출간한 베테랑 작가다. 또한 다수의 온·오프라인 콘텐츠 교육과 컨설팅을 이끌어왔다.<br><br>‘BOOK LAB 1기’는 에세이, 자기계발, 실용서, 전문지식 분야의 책을 집필하고자 하는 예비 작가들을 위해 기획됐다. 12주 동안 체계적인 5단계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p><br>· 1~3단계 (주제 및 독자 발견): 내 안의 핵심 소재 발굴, 단 한 명의 핵심 독자 설정 및 차별화된 한 문장 도출<br>· 4~6단계 (기획 및 구조화): 가제·부제 콘셉트 확정, 3부 구조 및 10~15개 챕터 목차 설계, 출간기획서 초안 작성<br>· 7~9단계 (집필 시스템): 흡입력 있는 첫 문장 작성법, 사적인 경험을 독자 지향적 통찰로 전환하는 법, AI 활용 퇴고 및 주간 집필 루틴 구축<br>· 10~12단계 (완성 및 출판 준비): 초고 다듬기, 퇴고를 통한 밀도 높이기, 출판사 제안 패키지(기획서·샘플 원고·저자 프로필·투고 리스트) 완성 및 작가 브랜드 로드맵 구축&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51"><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51"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3/p1065612938720054_575_thum.png" rwidth="654" rheight="163"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54px;" class="_caption"><br></td></tr></tbody></table><b>철저한 소수정예 밀착 피드백과 사후 지원</b><br><br>이번 과정의 가장 큰 강점은 ‘높은 완성도와 밀도’다. 누구나 참여하는 대형 강의가 아닌 최대 12명의 소수정예로만 운영된다. 매주 주간 마감을 통해 원고가 제자리걸음을 걷지 않도록 이끌어주며, 권글 작가가 직접 읽고 방향을 잡아주는 핵심 원고 직접 피드백(4회)과 1:1 개별 세션(2회)이 포함되어 있다.<p><br>특히 원고를 완성한 수강생에게는 실제 기획출판 도전을 위한 출판사 후보 선정, 제안 메일 작성, 피드백 반영 및 재투고 방향까지 현실적인 후속 동행이 이어진다. 여기에 12주 정규과정이 끝난 뒤에도 원고 진행 상황과 브랜딩을 점검할 수 있는 무료 사후지원 프로그램(After BOOK LAB)이 평생 기수 혜택으로 제공된다.&nbsp;</p><p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 id="imgcap_21852"><img id="se_object_21852"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3/p1065612938720054_933_thum.png" rwidth="697" rheight="132" imgqe="true"></p><p><b><br></b></p><p><b>첫 기수 런칭가 적용 및 신청 안내</b></p><p><b><br></b></p>작가 권글은 “책 한 권을 쓰는 법을 넘어, 개인이 살아온 시간이 어떻게 강력한 콘텐츠가 되고 브랜드로 확장되는지 그 전 과정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br><br>BOOK LAB 1기는 첫 기수 런칭을 맞아 특별가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예비 작가는 사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책을 쓰고 싶은 이유와 현재 상태를 남겨 적합도 확인 과정을 거친 후 최종 등록할 수 있다.<br><br>과정에 대한 자세한 커리큘럼과 사전 신청 안내는 공식 웹사이트<p>(kwongeulbooklab.netlify.app/book-la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p>[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p>]]></description>
<dc:date>2026-11-03T20:35:27+09:00</dc:date>
<author><![CDATA[문광주 기자]]></author>
<category><![CDATA[Business New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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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이주배경청소년의 든든한 날개… 위즈너교육컨설팅·서대문구가족센터, ‘APPLY Academy’ 성황리 개최]]></title>
<link>https://www.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610628892439</link>
<description><![CDATA[<p><b>이주배경청소년의 든든한 날개… 위즈너교육컨설팅·서대문구가족센터, ‘APPLY Academy’ 성황리 개최</b><br>&nbsp;</p><table border="0" cellpadding="1" cellspacing="0" style="word-break: break-all; margin: 0px auto;" attr_no_border_tbl="1" class="__se_tbl" align="center" id="imgcap_21848"><tbody><tr><td style=""><img id="se_object_21848" class="__se_object" src="https://www.thescienceplus.com/news/data/20261103/p1065610628892439_735_thum.png" rwidth="689" rheight="527" imgqe="true"></td></tr><tr><td style="width: 689px;" class="_caption">▲ 고연경 대표(위즈너교육컨설팅) 사진제공:위즈너교육컨설팅</td></tr></tbody></table><br>구직 활동과 진로 탐색 과정에서 문화적 장벽 및 심리적 위축을 겪기 쉬운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마련됐다.<br><br>위즈너교육컨설팅(대표 고연경)과 서대문구가족센터(센터장 강주현)는 지난 2026년 10월 31일, 서대문구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APPLY Academ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br><br><b>‘적응의 공백’을 ‘가능성의 전환점’으로… 맞춤형 밀착 멘토링</b><br><br>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주체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양 기관이 자발적 연대를 통해 기획했다. ‘APPLY Academy’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마주한 과도기를 단순한 ‘적응의 공백’이 아닌, 자신의 강점을 재발견하고 미래의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전환의 시간’으로 정의한다.<br><br>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겸임교수로서 교육 및 진로 컨설팅 분야의 풍부한 전문성을 갖춘 위즈너교육컨설팅 고연경 대표가 직접 키를 잡고, 밀착형 멘토링과 실행력 강화 프로그램을 이끌어 청소년들이 변화의 주체로 거듭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했다.<br><br><b>지역사회와 전문 컨설팅의 유기적 연대</b><br><br>행사를 주도한 고연경 대표는 출범 취지를 밝히며 "우리는 이주배경청소년을 다문화라는 틀에 갇힌 지원 대상이 아닌, 우리 사회의 핵심적인 인재이자 스스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변화의 주체로 바라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답을 주입하기보다 청소년 스스로 내면에 감춰진 자원과 강점에 주목해 미래를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버팀목이자 디딤돌이 되어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r><br>이번 아카데미는 기업이나 일방향적 단체의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가족센터와의 유기적인 연대 속에서 청소년들의 내면을 터치하는 맞춤형 시도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 참석한 강주현 서대문구가족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관계자들은 청소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며 "청소년들의 마음을 보살피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끌어내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우리 센터에서 첫걸음을 뗀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지원과 위즈너교육컨설팅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br><b><br>향후 계획: 검증된 교육 방법론과 프로그램 확대 전개</b><br><br>위즈너교육컨설팅은 이번 ‘APPLY Academy’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향후 다음과 같이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점 워크숍 및 자기효능감 회복 프로그램 운영 ▲다원적 측정 방식 기반의 개인 맞춤형 코칭 도입 ▲대상과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다문화 교육 문화 확산 등이다.<br><br>이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문제를 전문 교육 컨설팅으로 해결하고, 이주배경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동행을 이어갈 방침이다.<p>[더사이언스플러스=문광주 기자] </p>]]></description>
<dc:date>2026-11-03T19:57:31+09:00</dc:date>
<author><![CDATA[문광주 기자]]></author>
<category><![CDATA[Business New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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